부산 자동차 수리점서 타이어 폭발…70대 운전기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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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자동차 수리점에서 타이어가 폭발해 7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낮 12시쯤 남구 감만동의 한 자동차 수리점에서 공기압을 주입하던 중 타이어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수리점을 방문한 화물차 운전기사 A(70대·남)씨가 타이어에서 나온 공기압에 의해 복부 등에 부상을 입고 끝내 숨졌다.
경찰은 타이어의 찢어진 틈에서 발생한 압력 차가 커지며 폭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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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수리점 업주 입건 예정"
부산의 한 자동차 수리점에서 타이어가 폭발해 7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낮 12시쯤 남구 감만동의 한 자동차 수리점에서 공기압을 주입하던 중 타이어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수리점을 방문한 화물차 운전기사 A(70대·남)씨가 타이어에서 나온 공기압에 의해 복부 등에 부상을 입고 끝내 숨졌다.
경찰은 타이어의 찢어진 틈에서 발생한 압력 차가 커지며 폭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타이어의 노후 정도 등을 조사하는 한편, 해당 수리점 업주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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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민 기자 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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