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 벼 수확철 임대 콤바인 상시 수리 등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4일 청원구 북이면 이길우(58)씨 농가에서 콤바인으로 벼를 베고 있다. 청주시는 11월 초순까지 4만7000여t의 쌀을 수확할 예정이다. (사진=청주시 제공) 2023.09.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1일까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비상근무체제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비상근무반 12명을 편성해 평일과 주말 모두 수확철 콤바인 임대기계 고장에 대응한다.

올해는 벼 수확을 위한 콤바인 25대를 임대사업소 9곳에서 임대한다. 이달에는 161개 농가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

하루 임대료는 9만원, 취약계층은 4만5000원이다.

◇청원생명축제장 생명농업관 연장 운영

충북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023 청원생명축제 때 운영한 생명농업관을 11월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다양한 열대식물을 전시한 아열대관과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시농업관, 전통 농촌생활을 엿볼 수 있는 생명관이 각각 운영된다.

호접란을 활용한 난터널과 감성 포토존, 팜투테이블(텃밭과 주방을 한 공간에 조성), 옥상정원, 그린오피스, 반려동물정원 등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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