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사이에서 취임사 한 유인촌 문체부 장관 [뉴시스Pic]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했다.
유 장관은 이날 오전 문체부 세종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세종시로는 첫 출근"이라며 "오늘 직원들을 처음 만나는 거라 내려 오면서 가슴이 뛰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 장관은 취임사 도중 높은 단상에서 얘기하기 싫다며 직원들이 앉은 자리로 이동해 취임사를 이어갔다.
유 장관은 이명박 정부 시절 2008년 2월부터 2011년 1월까지 3년 여간 문체부 장관으로 재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했다.
유 장관은 이날 오전 문체부 세종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세종시로는 첫 출근"이라며 "오늘 직원들을 처음 만나는 거라 내려 오면서 가슴이 뛰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K-콘텐츠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더 높은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 새로운 어젠다를 설정하고 정책의 새 틀을 짜야 한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취임사 도중 높은 단상에서 얘기하기 싫다며 직원들이 앉은 자리로 이동해 취임사를 이어갔다.
유 장관은 이명박 정부 시절 2008년 2월부터 2011년 1월까지 3년 여간 문체부 장관으로 재직했다. 역대 최장수 문체부 장관이다. 이번 임명으로 역대 최초 문체부 장관을 두 번 하는 기록을 쓰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