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폐내화물 100% 재활용 성공 … “나무 375만그루 심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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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이 폐내화물을 100% 재활용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은 꾸준한 노력으로 폐내화물 재활용률을 높여왔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재활용한 1만7000톤의 내화물을 연간 탄소배출량으로 환산하면 3만톤(자체 산정)을 저감하는 효과가 있다"며 "나무 375만 그루를 새로 심는 것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포스코퓨처엠은 폐내화물로 국내 관련업계와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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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이 폐내화물을 100% 재활용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주물사는 금속을 녹여 틀 속에 넣고 응고시켜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 사용되는 모래로 열에 강한 폐내화물을 활용하기 적합하다. 복토재는 쓰레기 매립장의 먼지와 악취 등을 방지하기 위해 덮는다.
내화물 원료 공급사에는 폐내화물과 함께 폐내화물 분쇄, 부피 팽창·균열 방지 기술도 함께 제공해 고품질의 내화물 원료로 재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기업시민 경영이념에 따라 친환경을 주요한 사회적 가치로 인식하고 우리 사회에 녹색전환을 촉진하는 등 자원순환을 통해 순환경제로 나아가겠다는 구상이다. 포스코퓨처엠은 2035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선언한 바 있다.
이동수 기자 d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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