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백 마디 말보다 더 깊은 울림 주는 한 가지 행동 [월드 클라스]

김하은 기자 2023. 10. 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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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백 마디 말보다 작은 행동 하나가 더 깊은 울림을 줄 때가 있죠.

병마와 싸우는 아내를 위해 삭발에 나선 남성이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한 남성이 카메라 앞에서 아내의 머리카락을 밀고 있습니다.

순간 울컥하면서 함께 눈시울을 붉히는 듯한데요.

말레이시아에 사는 이 남성 암 투병 중인 아내가 항암치료 과정에서 머리카락을 정리해야 하자, 손수 삭발을 해주며 애틋한 마음을 전하는 모습입니다.

게다가 아내에 이어 남성 자신의 머리카락도 밀기 시작하는데요.

고된 투병 생활을 해야 하는 아내를 위로하고 힘을 보태기 위해서 함께하는 걸로 보이죠.

영상이 확산되자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진다며 많은 사람들이 뭉클해했습니다.

[화면출처 : 틱톡 'Erol Az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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