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한 이와이 슌지 감성…'키리에의 노래' 11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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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이 슌지 감독의 새 영화 '키리에의 노래'가 다음 달 국내 관객을 만난다.
미디어캐슬은 이 영화를 11월1일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키리에의 노래'는 길거리 뮤지션 키리에, 키리에의 친구 잇코, 사라진 연인을 찾는 남자 나츠히코 세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다.
아이아 디 엔드가 키리에를, 히로세 스즈가 잇코를, 마츠무라 호쿠토가 나츠히코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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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이와이 슌지 감독의 새 영화 '키리에의 노래'가 다음 달 국내 관객을 만난다. 미디어캐슬은 이 영화를 11월1일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키리에의 노래'는 길거리 뮤지션 키리에, 키리에의 친구 잇코, 사라진 연인을 찾는 남자 나츠히코 세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다. 아이아 디 엔드가 키리에를, 히로세 스즈가 잇코를, 마츠무라 호쿠토가 나츠히코를 연기했다.
이와이 감독은 '러브레터'(1999)로 잘 알려져 있다. '4월 이야기'(2000) '하나와 앨리스'(2004) '릴리 슈슈의 모든 것'(2005) 등으로 2000년대 초 국내에 마니아층을 형성했고, 지난해에도 '라스트 레터'를 내놓을 정도로 현재까지 왕성히 할동하고 있다. '키리에의 노래'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영화의 창 부문에 에 초청돼 주목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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