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지스타 출품작 공개…‘칠대죄: 오리진’·‘RF’·‘데미스 리본’

넷마블 지스타 출품작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오는 11월 16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게임 전시회 ‘지스타2023’에 ‘일곱 개의 대죄:Origin(이하 일곱 개의 대죄:오리진)’과 ‘RF 프로젝트’, ‘데미스 리본’을 출품한다고 16일 밝혔다.

넷마블은 올해 지스타에 100부스 규모로 참가해 170여개 시연대를 마련하고 출품작 3종을 전시한다. 개방형 무대로 꾸며진 현장에서는 게임 대결, 경품 뽑기, 드로잉쇼, 성우 더빙쇼 등의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넷마블은 ‘지스타2023’ 출품작과 이벤트를 살펴볼 수 있는 ‘지스타 특별 페이지’도 개설하고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별 페이지 내 사전예약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지스타 입장권’과 ‘넷마블 럭키박스’를 증정한다. 넷마블 인스타그램에서는 지스타 투표 이벤트를 진행해 ‘넷마블 굿즈’를 선물한다.

출품작 중 ‘일곱 개의 대죄:오리진’은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를 기반으로 제작한 오픈월드 수집형 RPG다. 전세계 누적 다운로드 6000만건을 기록한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크로스’의 후속작이다.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 ‘트리스탄’을 내세운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별의 파편’을 수집하며 대륙 각지를 탐험하고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오픈월드 콘텐츠들도 담았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게임의 세계관을 확인할 수 있는 스토리 모드와 광활한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는 오픈월드 모드를 공개할 방침이다.

‘RF 프로젝트’는 지난 2004년 출시해 20년간 서비스했던 ‘RF 온라인’을 계승한 MMORPG다. 언리얼엔진5를 사용해 SF 세계관을 사실적으로 표현했으며 3개 국가를 기반으로 다수의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투(RvR)를 구현했다. 다양한 ‘바이오 슈트’를 착용하고 직접 탑승하는 ‘거대 로봇’과 ‘거대 소환수’와 함께하는 미래형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PC와 모바일 버전을 제공하며 지스타에서는 스토리 모드와 이벤트 모드 몬스터 웨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데미스 리본’은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한 오리지널 지식재산권(IP) ‘그랜드크로스’ 기반의 수집형 모바일 RPG다. 특별한 힘을 가진 ‘커넥터(이용자)’가 세상의 혼돈과 멸망을 막기 위해 오파츠를 회수하는 모험을 그렸다. 신화 및 역사 속 영웅을 현대화한 ‘초월자(캐릭터)’들과 함께 전투를 펼칠 수 있다. 각기 다른 배경 스토리와 기술을 보유한 ‘초월자’를 수집하고 월드맵을 돌아다니며 모험하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올해 지스타에서는 핵심 캐릭터 ‘오딘’, ‘셀레네’. ‘오프네’를 만날 수 있으며 스토리 모드와 월드맵 기반 특별 모드인 탐험 모드 등을 체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