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野,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해 공전 끝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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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최근 중국에서 탈북민들이 강제 북송된 사안을 언급하며 우리 국회도 이제 북한인권재단 공전 사태를 끝내고 북한과 국제 사회를 향해 분명한 인권 수호 메시지를 던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1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달 국가인권위원회는 국회의장을 상대로, 북한인권재단 이사를 추천하지 않은 민주당에 이사 추천을 촉구해야 한다는 권고안을 의결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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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최근 중국에서 탈북민들이 강제 북송된 사안을 언급하며 우리 국회도 이제 북한인권재단 공전 사태를 끝내고 북한과 국제 사회를 향해 분명한 인권 수호 메시지를 던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1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달 국가인권위원회는 국회의장을 상대로, 북한인권재단 이사를 추천하지 않은 민주당에 이사 추천을 촉구해야 한다는 권고안을 의결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은 민주당이 주장하는 인권 가운데 왜 북한 주민의 인권만은 예외가 되느냐는 질문을 7년 동안 던지고 있다며, 계속 북한의 눈치를 보며 이사 추천을 미루는 건 민족의 고통 앞에 무거운 잘못을 범하는 일임을 명심하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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