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메디칼, 친환경 의료용 압박스타킹 '타이튼'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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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메디칼은 친환경 의료용 압박스타킹 브랜드 '타이튼'을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조인메디칼 관계자는 "하루 종일 서 있거나 앉아서 일하면서 하체 부종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스커트나 레깅스 등 하체를 전체적으로 압박하는 스타일의 패션을 즐기는 이들 역시 다리가 붓는 증상은 흔하다. 이에 압박스타킹이나 압박밴드 등 혈액순환을 유도하는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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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조인메디칼은 친환경 의료용 압박스타킹 브랜드 '타이튼'을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조인메디칼 관계자는 "하루 종일 서 있거나 앉아서 일하면서 하체 부종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스커트나 레깅스 등 하체를 전체적으로 압박하는 스타일의 패션을 즐기는 이들 역시 다리가 붓는 증상은 흔하다. 이에 압박스타킹이나 압박밴드 등 혈액순환을 유도하는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타이튼은 한국인의 체형을 고려한 설계와 5단계 점진압박 패턴을 적용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신고를 완료했다.
부위별과 단계별로 세분화한 압박 설계로 심장에서 가장 먼 발목 부분에 고인 혈액을 끌어 올려 혈액순환·부종 관리에 도움을 준다.
국내 제조로 품질을 높였다. 라이크라 원사를 25%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탄력성 및 회복성이 뛰어나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해 하지정맥류 증상이 있는 이들은 물론 임산부, 간호사에게 적합하다.
압박스타킹은 종아리형과 허벅지형 2종으로 구성했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폼알데하이드 알래르기성 염료, 아릴아민 등 유해물질검출시험을 완료해 더욱 신뢰할 수 있다.
조인메디칼은 △Long-오래 쓰는 것 △Last-다시 쓰는 것 △Less 포장을 줄이는 것 등 '3L' 등을 친환경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타이튼 관계자는 "최근 세계적으로 환경보존 및 자연친화적인 EGS 경영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며 "소비자들도 가치 소비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타이튼은 무분별한 과대 생산과 이익을 추구하는 마인드를 벗어나 환경문제와 소비자가 원하는 의료 성능을 함께 추구하는 압박밴드 제품"이라고 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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