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국민의힘, '김기현 체제' 재신임…국정감사 2주차 돌입
<출연 :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권지웅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
국민의힘이 보궐선거 패배 수습책 마련을 위한 첫 의총에서 '김기현 대표 재신임'에 나선가운데, 2기 임명직 당직자를 발표했습니다.
이런가운데 21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도 반환점을 돌았는데요.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권지웅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질문 1> 국민의힘, 긴 시간 격론 끝에 '김기현 대표 체제 유지'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먼저 이번 국민의힘의 긴급 의총 결과,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1-1> 특히 김기현 대표는 "내년 총선 승리에 정치생명을 걸겠다."며 소속 의원들에게 공언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년 선거 패배 시, 사실상 정계은퇴까지 고려하겠다는 건데요. 이런 김 대표의 입장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사실상 김기현 대표를 재신임한 국민의힘, 오늘 오전 최고위에서 총 사퇴한 임명직 당직자 2기를 발표했습니다. 2기 당직자들의 면면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3> 이런 가운데 김기현 대표, 오늘 오전 최고위에서 "당정관계에 있어 민심을 전달해 당의 주도적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당과 정부, 대통령실과의 관계를 보다 건강하게 하겠다"며 3대 혁신방안과 6대 실천 과제를 제시했는데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당정관계 실질적인 변화가 있을까요?
<질문 4> 윤 대통령도 "선거 결과에서 교훈을 찾아 차분하고 지혜롭게 변화를 추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내놓기도 했는데요. 윤대통령의 이런 주문이 국정기조 변화나 인적개편과 같은 쇄신책으로 이어질까요?
<질문 4-1> 변화를 가장 상징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인적 쇄신'의 강도와 폭입니다. 특히 당장 임명이 부결된 대법원장과 임기 만료를 앞둔 헌법재판소장 인선, 또 대통령실과 내각 개편에 관심이 쏠리는데,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5> 이재명 대표의 여의도 복귀가 이번 주 중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민주당 내 계파갈등이 소강 국면에 접어든 모습입니다. 가결파 징계도 이렇게 조용히 넘어가게 될까요? 또 공석인 지명직 최고위원 자리 인선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6> 검찰이 백현동 개발특혜 의혹으로 이재명 대표를 불구속 기소한 지 나흘만인 오늘 오전, '위증교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상황은 어떻게 보십니까? 검찰은 대북송금 의혹 사건은 기존에 수사를 진행한 수원지검으로 재이송했는데요?
<질문 7>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로 관심도가 떨어졌던 국정감사가 오늘로 반환점을 돌고 2라운드에 들어섭니다. 먼저 지난 1주차 국감,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7-1> 오늘부터 이어질 2주차 국감도 여야의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번주는 어떤 상임위 국감 주목하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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