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반도체 수출 올해 최대...ICT 감소율도 연중 최저

박홍구 2023. 10. 16.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반도체를 비롯한 ICT 수출의 감소율이 연중 최저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ICT 수출이 180억 6천만 달러로 집계돼 지난해 9월보다 13.4%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ICT 수출은 지난해 7월부터 15개월 연속 지난해 9월보다 감소세를 보였으나 9월 감소율은 올해 들어 가장 낮았습니다.

반도체는 두 자릿수 감소율에도 불구하고 수출액이 99억 9천만 달러에 달해 올해 들어 가장 컸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반도체를 비롯한 ICT 수출의 감소율이 연중 최저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ICT 수출이 180억 6천만 달러로 집계돼 지난해 9월보다 13.4%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ICT 수출은 지난해 7월부터 15개월 연속 지난해 9월보다 감소세를 보였으나 9월 감소율은 올해 들어 가장 낮았습니다.

품목별로는 디스플레이 수출이 1% 증가했지만, 반도체 -14%, 휴대전화 -5%, 컴퓨터·주변기기는 -48%를 기록했습니다.

반도체는 두 자릿수 감소율에도 불구하고 수출액이 99억 9천만 달러에 달해 올해 들어 가장 컸습니다.

지역별 수출액은 베트남이 1.9% 증가한 반면, 중국 -22%·미국 -19%로 집계됐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