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반도체 수출 올해 최대...ICT 감소율도 연중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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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반도체를 비롯한 ICT 수출의 감소율이 연중 최저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ICT 수출이 180억 6천만 달러로 집계돼 지난해 9월보다 13.4%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ICT 수출은 지난해 7월부터 15개월 연속 지난해 9월보다 감소세를 보였으나 9월 감소율은 올해 들어 가장 낮았습니다.
반도체는 두 자릿수 감소율에도 불구하고 수출액이 99억 9천만 달러에 달해 올해 들어 가장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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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반도체를 비롯한 ICT 수출의 감소율이 연중 최저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ICT 수출이 180억 6천만 달러로 집계돼 지난해 9월보다 13.4%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ICT 수출은 지난해 7월부터 15개월 연속 지난해 9월보다 감소세를 보였으나 9월 감소율은 올해 들어 가장 낮았습니다.
품목별로는 디스플레이 수출이 1% 증가했지만, 반도체 -14%, 휴대전화 -5%, 컴퓨터·주변기기는 -48%를 기록했습니다.
반도체는 두 자릿수 감소율에도 불구하고 수출액이 99억 9천만 달러에 달해 올해 들어 가장 컸습니다.
지역별 수출액은 베트남이 1.9% 증가한 반면, 중국 -22%·미국 -19%로 집계됐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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