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인삼골 축제 막 내려…글로벌 축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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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의 대표 가을 축제인 '증평인삼골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지난 12~15일 나흘 동안 증평군 보강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행사 마지막날에 펼쳐진 전국인삼골가요제에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 12팀이 참가해 노래실력을 겨뤘고, 증평의 홍보대사인 박군이 자리를 함께해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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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의 대표 가을 축제인 '증평인삼골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지난 12~15일 나흘 동안 증평군 보강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보강천 미루나무 숲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진 축제장 곳곳에서는 버스킹, 체험프로그램, 먹거리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올해는 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해 '스무살 젊음, 즐겨라 증평'을 주제로 마련됐다.
특히 K-컬처 100선 선정을 기념해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인삼갓탤런트에서는 20명의 외국인이 무대에 올라 노래와 춤 솜씨를 뽐냈다.
멋진 야경과 함께 운영된 인맥(인삼+맥주)파티에서는 DJ 라라와 함께 신나는 EDM 파티를 즐기며 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2023 증평 K-POP 국제청소년페스티벌에서는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26팀이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행사 마지막날에 펼쳐진 전국인삼골가요제에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 12팀이 참가해 노래실력을 겨뤘고, 증평의 홍보대사인 박군이 자리를 함께해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재영 군수는 "군 개청 20주년이 되는 올해 인삼골축제에 주민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았다"며 "내년에는 더 풍성하게 준비해 인삼골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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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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