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24마리 뚝딱… 교촌치킨, ‘치킨 로봇’ 매장 도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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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매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치킨 로봇' 도입을 추진한다.
교촌에프앤비는 두산로보틱스와 '치킨로봇 솔루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치킨 튀김 과정에 대한 협동로봇 튀김 솔루션을 상용화 하고, 매장 운영의 효율성 및 수익 증대를 이끌어 내겠다는 것.
솔루션은 튀김 바스켓 6개를 동시에 운영해 시간당 최대 24마리의 치킨을 튀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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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는 두산로보틱스와 ‘치킨로봇 솔루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치킨 튀김 과정에 대한 협동로봇 튀김 솔루션을 상용화 하고, 매장 운영의 효율성 및 수익 증대를 이끌어 내겠다는 것.
교촌에프엔비는 이달 중으로 협동로봇 튀김 솔루션을 경기도 오산 본사에 설치하고 솔루션의 효과성을 가맹점주에게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솔루션은 튀김 바스켓 6개를 동시에 운영해 시간당 최대 24마리의 치킨을 튀길 수 있다.
교촌에프엔비는 전국 매장에 협동로봇 튀김 솔루션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송종화 교촌에프앤비 부회장은 “교촌을 운영하는 가맹점주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매장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더 나아가 고객들에게도 균일한 맛과 향상된 서비스를 선사해 교촌 브랜드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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