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 이상 고가 가구 인기에...롯데홈쇼핑, 프리미엄 브랜드 판매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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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선호도가 패션에서 리빙으로 확대되는 소비 경향에 맞춰 롯데홈쇼핑이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판매를 확대한다.
16일 롯데홈쇼핑이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의 3분기 가구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100만원 이상 고가 제품 판매가 2분기보다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홈쇼핑은 우선 40여개 글로벌 브랜드를 국내에 공식 수입하고 있는 '두모오앤코'와 손잡고, 가구 브랜드 '놀'의 다이닝 테이블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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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명품 선호도가 패션에서 리빙으로 확대되는 소비 경향에 맞춰 롯데홈쇼핑이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판매를 확대한다.
16일 롯데홈쇼핑이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의 3분기 가구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100만원 이상 고가 제품 판매가 2분기보다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대표 인체공학 디자인 가구 '허먼밀러', 140년 전통의 침대 전문 브랜드 '씰리' 등 해외 고가 브랜드가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롯데홈쇼핑은 우선 40여개 글로벌 브랜드를 국내에 공식 수입하고 있는 '두모오앤코'와 손잡고, 가구 브랜드 '놀'의 다이닝 테이블을 선보인다.
MZ세대를 위해 셀레티 등 고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리세일 제품도 내놓는다.
권영준 롯데홈쇼핑 e커머스상품부문장은 "향후 공식 수입원, 리셀링, 구매대행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하이엔드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며 고객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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