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노 메달' 남자 핸드볼, 12년 만의 올림픽 본선 진출 도전

안영준 기자 2023. 10. 16.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노 메달'에 그친 남자 핸드볼대표팀이 12년 만의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해 다시 뛴다.

남자 대표팀은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위해 15일 카타르 도하로 출국했다.

우승 팀에는 파리 올림픽 직행 티켓이, 준우승 팀에는 파리 올림픽 세계 예선 출전 티켓이 각각 주어진다.

'프레이타스호'는 이번 예선을 통해 통산 8번째 본선행이자 12년 만의 올림픽 복귀를 노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일 카타르로 출국…아시아예선 우승해야 직행 티켓
남자 핸드볼 대표팀(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노 메달'에 그친 남자 핸드볼대표팀이 12년 만의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해 다시 뛴다.

남자 대표팀은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위해 15일 카타르 도하로 출국했다.

올림픽 아시아 예선은 11개국이 참가해 두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며 한국은 카타르, 중국,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와 함께 A조에 속했다. 각 조 1·2위가 4강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 팀을 가린다.

우승 팀에는 파리 올림픽 직행 티켓이, 준우승 팀에는 파리 올림픽 세계 예선 출전 티켓이 각각 주어진다.

홀란두 프레이타스 감독이 이끌고 있는 남자 대표팀은 아시안게임을 마친 뒤 곧바로 귀국해 진천선수촌에 입촌, 다시 담금질을 하며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한국은 2000년 시드니 대회부터 2012년 런던 대회까지 4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루는 등 총 7회 올림픽 본선에 나섰으나, 런던 대회 이후로는 본선행을 이루지 못했다.

'프레이타스호'는 이번 예선을 통해 통산 8번째 본선행이자 12년 만의 올림픽 복귀를 노린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