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은메달 서채현, 전국체전 2관왕 등극…이도현 남자 리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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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클라이밍의 간판 서채현(노스페이스, 서울시청)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산악 스포츠클라이밍 리드·볼더 부문에서 2관왕에 올랐다.
서채현은 15일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국제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스포츠클라이밍에서 주 종목인 리드는 물론 볼더링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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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스포츠 클라이밍의 간판 서채현(노스페이스, 서울시청)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산악 스포츠클라이밍 리드·볼더 부문에서 2관왕에 올랐다.
서채현은 15일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국제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스포츠클라이밍에서 주 종목인 리드는 물론 볼더링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콤바인 여자부 은메달을 획득했다. 아시안게임 결선에서 서채현은 금메달에 도전했다. 그러나 뜻하지 않은 비로 결선이 취소되면서 준결선과 예선을 합친 성적으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아시안게임을 마친 뒤 귀국한 서채현은 곧바로 전국체전에 참가했다. 그는 경쟁자들을 제치고 리드와 볼더링 각 종목에서 1위를 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산악종목은 남·녀 볼더링, 리드, 스피드 종목으로 진행됐다. 1일차에는 남·녀 리드와 볼더 예선전이 진행됐으며, 2일차엔 남자 볼더링 준결승과 결승, 여자 리드 준결승과 결승, 여자 스피드 예선전, 3일차는 남자 리드 준결승과 결승, 여자 볼더링 준결승과 결승, 남자 스피드 예선과 결승, 여자 스피드 결승이 진행됐다.
남자 볼더링 종목에서는 1위 천종원(중부경남클라이밍), 2위 이도현(레전드클라이밍클럽), 3위 김도현(풍암고등학교), 여자 볼더 종목에서는 1위 서채현, 2위 노희주(부산패밀리산악회), 3위 김승현(노스페이스클라이밍팀)이 차지했다.
남자 리드 종목에서는 1위 이도현(레전드클라이밍클럽), 2위 민현빈(대구시체육회 ), 3위 이성수(바위클라이밍센터), 여자 리드 종목에서는 1위 서채현(서울시청), 2위 김자인(세종 발자국산악회), 3위 김채영(서울신정고등학교)가 올랐다.
남자 스피드 종목에서는 신은철(광주실내암벽)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부에서는 차유진(차클라이밍)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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