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11번가에서 금융투자상품권 판매한다

전형민 기자(bromin@mk.co.kr) 2023. 10. 16. 11:2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만원권…월 최대 20만원까지
교보증권이 11번가에서 금융투자상품권을 판매한다. [사진=교보증권 제공]
앞으로는 온라인 쇼핑몰인 ‘11번가’에서 금융투자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간편함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MZ세대 니즈를 충족하고 투자 접근성을 높이는 상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교보증권은 16일 다우기술과 제휴를 통해 11번가에서 금융투자상품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판매권종은 5만원권이다. 투자자들은 7일간 최대 5만원, 월 최대 20만원까지 구매해 사용하거나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하는 교보증권 금융투자상품권은 △RP △국내 및 해외 주식투자 △펀드 등 금융상품 투자부터 △증권거래세 등 다양한 세금까지 납부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은 교보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윈케이(Win.K)에 등록하고 사용할 수 있다.

박성제 교보증권 디지털마케팅 파트장은 “금융투자상품권의 출시로 간편하게 구입해 투자에 활용이 가능해졌다”며 “MZ세대의 다양한 구매 니즈 및 트렌드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금융투자상품권 11번가 판매관련 자세한 내용은 교보증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