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주가’ 이찬원 “내가 만드는 용 조각은 초록색일 것”

2023. 10. 1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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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가 제인 오스틴 소설 속 배경이 된 리젠시 시대를 즐긴다.

 오늘(16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영국인이 사랑하는 작가 제인 오스틴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영국 바스와 '동양의 파리' 베트남 달랏 랜선 여행을 떠난다.

 먼저 영국 바스에서는 제인 오스틴의 작품과 생애를 기념하는 '제인 오스틴 페스티벌'이 열린 가운데 그녀의 소설 배경인 리젠시 시대 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모여 있어 신선한 즐거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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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JTBC '톡파원 25시'

‘톡파원 25시’가 제인 오스틴 소설 속 배경이 된 리젠시 시대를 즐긴다.
 
오늘(16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영국인이 사랑하는 작가 제인 오스틴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영국 바스와 ‘동양의 파리’ 베트남 달랏 랜선 여행을 떠난다.
 
먼저 영국 바스에서는 제인 오스틴의 작품과 생애를 기념하는 ‘제인 오스틴 페스티벌’이 열린 가운데 그녀의 소설 배경인 리젠시 시대 의상을 입은 사람들이 모여 있어 신선한 즐거움을 준다. 이와 함께 제인 오스틴의 팬이라면 꼭 가야 할 명소로 그녀가 바스에서 가장 오래 살았던 집 시드니 플레이스 4번지를 소개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다음으로 베트남에서는 베트남 ‘톡’파원이 ‘쓰레기 사원’이라는 독특한 별명을 가진 린프억 사원으로 시청자들을 안내한다. 깨진 도자기와 유리를 재활용해 지은 이 사원에서는 맥주병 12,000개로 만든 용 조각상을 볼 수 있다고. 베트남 ‘톡’파원이 “이찬원 씨가 오시면 용 하나 더 만들 것 같다”라고 하자 MC 이찬원은 “그 용은 초록색일 것”이라고 소주병을 연상시키는 답변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톡’파원은 액티비티의 상징인 다딴라 폭포에서 캐니어닝 투어를 직접 체험하며 스릴 넘치는 후기도 전한다. 더불어 달랏 야시장에서는 달걀에 채소를 넣어 구운 바인 깹과 꼬치 요리인 씨엔 느엉 먹방을 선보이며 침샘을 자극한다. 특히 달랏을 다녀온 적 있는 MC 전현무는 당시를 회상하며 경험담을 풀어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늘(16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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