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18일 일자리 박람회…50여개 기업·구직자 한자리

김태완 기자 2023. 10. 1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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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는 18일 오후 2시부터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 '2023년 당진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 인재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우량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는 동국제강, 동아제약, 종근당건강 등 5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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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일자리박람회 포스터.(당진시 제공)/뉴스1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시는 18일 오후 2시부터 송악문화스포츠센터에서 ‘2023년 당진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 인재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우량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는 동국제강, 동아제약, 종근당건강 등 5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300여 명의 구직자를 모집하고 현장에서 면접 및 채용이 진행된다. 현대제철, GS EPS, 대한전선, SK렌터카에서는 기업 채용 상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람회장은 △현장 면접 및 채용을 내용으로 하는 ‘채용의 장’ △우량기업 소개와 채용 설명 등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하는 ‘공유의 장’ △취업 및 면접 코칭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준비의 장’ △쉼터와 부대행사 등 즐길거리와 함께하는 ‘만남의 장’ 등 총 60여 개의 부스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취업 타로카드 △퍼스널컬러 이미지 메이킹 △지문적성검사 컨설팅 △면접 메이크업 등이 준비돼 구직자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박람회장에서 희망업체의 면접에 응시하고 이력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나 당진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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