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신인 캐릭터 디자이너’ 발굴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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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16일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과 신진 캐릭터 업체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방찬식 현대백화점 IP사업팀장은 "자체 캐릭터인 '흰디'와 글로벌 1위 IP 기업의 리테일 매장인 '디즈니 스토어'를 운영하며 얻은 노하우를 신진 캐릭터 업체와 공유하고 동반 성장해 나가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앞으로도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신진 캐릭터 업체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함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업체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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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총 29개 신진 캐릭터 업체가 참여해 봉제 인형, 핸드폰 케이스, 키링 등 총 15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고 한다. 행사는 1차(10/16~20)와 2차(10/21~25)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현대백화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맺은 ‘신인 캐릭터 디자이너 및 중소 콘텐츠 기업을 홍보·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최종 선정된 업체에는 향후 백화점 내 편집숍 등에서 상품을 판매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방찬식 현대백화점 IP사업팀장은 “자체 캐릭터인 '흰디'와 글로벌 1위 IP 기업의 리테일 매장인 ‘디즈니 스토어’를 운영하며 얻은 노하우를 신진 캐릭터 업체와 공유하고 동반 성장해 나가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앞으로도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신진 캐릭터 업체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함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업체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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