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출산 장려금 확대 다섯째 이상 2천만 원 지급

전북CBS 도상진 기자 2023. 10. 1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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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출산장려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공포와 함께 출산장려금 지원을 대폭 확대해 지급한다.

고창군은 조례 개정에 따라 출산장려금을 첫째 300만 원, 둘째 500만 원, 셋째 750만 원, 넷째 1천만 원, 다섯째 이상부터 2천만 원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출산 지원정책을 통해 부모의 양육부담을 완화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저출산 위기 극복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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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출산장려금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고창군 제공


고창군이 출산장려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공포와 함께 출산장려금 지원을 대폭 확대해 지급한다.

고창군은 조례 개정에 따라 출산장려금을 첫째 300만 원, 둘째 500만 원, 셋째 750만 원, 넷째 1천만 원, 다섯째 이상부터 2천만 원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존 출산장려금은 첫째 100만 원, 둘째 200만 원, 셋째 500만 원, 넷째 700만 원, 다섯째 이상부터 1천만 원이다.

고창군의 출산장려금 지원 대상은 출생일을 기준으로 신생아의 부 또는 모가 고창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가정으로 거주기간이 1년 미만이면 1년이 경과한 날부터 지원 대상이 된다.

고창군은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출산을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을 확대했다고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출산 지원정책을 통해 부모의 양육부담을 완화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저출산 위기 극복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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