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건축문화상 46개 수상작…건축문화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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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2023 전라북도 건축문화상' 수상작으로 공공·일반, 학생 부문 총 46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상작은 오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열리는 전북도 건축문화제에 전시한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진정 전북도 총괄건축가는 "미래 건축 문화를 끌어 갈 건축인 발굴에 주안점을 뒀다"고 했다.
김운기 전북도 건설교통국장은 "건축문화상이 건축문화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높이고, 세계적 건축가가 지역에서 배출되는 등용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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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대상에 이길환 건축사 '국립새만금 간척박물관'
전북도는 '2023 전라북도 건축문화상' 수상작으로 공공·일반, 학생 부문 총 46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상작은 오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열리는 전북도 건축문화제에 전시한다.
도 건축문화상은 예술적 가치와 상징성이 뛰어나고 공공적 가치를 구현하는 건축물에 수여한다.
작품 공모를 통해 총 113점이 출품된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46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공공 분야 대상에는 ㈜길종합건축사사무소 이길환 건축사가 설계한 '국립새만금 간척박물관'이 뽑혔다.
일반 분야에서는 스튜디오인로코 건축사사무소 강승현 건축사의 '월락동 다가구주택'이 선정됐다.
학생 부문에선 전주대학교 천기녕 학생이 출품한 'UPCYCLING PARK'가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진정 전북도 총괄건축가는 "미래 건축 문화를 끌어 갈 건축인 발굴에 주안점을 뒀다"고 했다.
김운기 전북도 건설교통국장은 "건축문화상이 건축문화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높이고, 세계적 건축가가 지역에서 배출되는 등용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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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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