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리버풀 최고의 기대주 → 몰락한 유망주' 아이브, 간신히 잉글랜드 5부리그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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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리버풀 최고의 유망주였지만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한 조던 아이브가 잉글랜드 5부리그로 향했다.
잉글랜드 5부리그 엡스플리트 유나이티드 FC는 1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브 영입을 발표했다.
찰턴 애슬레틱, 위컴 원더러스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아이브 2011년 12월 리버풀 U-18 팀에 입단했다.
리버풀은 아이브가 향후 측면을 책임질 대형 윙 포워드로 성장하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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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한때 리버풀 최고의 유망주였지만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한 조던 아이브가 잉글랜드 5부리그로 향했다.
잉글랜드 5부리그 엡스플리트 유나이티드 FC는 1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브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공개되지 않았다.
찰턴 애슬레틱, 위컴 원더러스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아이브 2011년 12월 리버풀 U-18 팀에 입단했다. 당시 그의 나이는 만 16세에 불과했다. 리버풀은 아이브가 향후 측면을 책임질 대형 윙 포워드로 성장하기를 기대했다.
버밍엄 시티, 더비 카운티에서 임대 생활을 했던 아이브는 2014/15시즌부터 기회를 받기 시작했다. 그는 리버풀에서 공식전 15경기 1도움을 기록했다. 2015/16시즌에는 43경기 4골 4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리버풀에서 완전한 주전이 아니었던 아이브는 2016년 7월 본머스로 이적했다. 출전 기회를 위해 이적을 감행했지만 본머스에서 성장이 정체됐다. 아이브는 본머스에서 4년 동안 92경기 5골 9도움에 그쳤다. 데뷔골은 2018년 1월이 돼서야 터졌다.
이후 아이브는 추락을 거듭했다. 아이브는 2020년 9월 본머스를 떠나 더비 카운티에 입단했지만 1년 만에 방출됐다. 한동안 소속팀을 구하지 못했던 그는 지난해 1월 튀르키예 아다나스포르에 둥지를 틀었지만 6개월 만에 다시 팀과 결별했다. 1년여 동안 새 팀을 구하지 못했던 그는 간신히 5부리그 구단의 부름을 받아 무적 신세에서 벗어났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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