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메드라비, ‘인도네시아 1호점’ 매장 열고 글로벌 브랜드 성장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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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웨어 의류 브랜드 '아크메드라비(ADLV)'가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1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다 카푹 비치(PIK)에 첫 공식 매장을 열었다.
아크메드라비 인도네시아 브랜드 대표 로이는 "경제 상황 및 현지 소비자들의 구매력 개선, 인도네시아 젊은이들의 수 증가 등 긍정적인 요인들로 인해 당사의 제품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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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동남아 지역은 ‘아크메드라비’의 인지도가 탄탄하게 구축돼 있다. 최근에는 베트남 매장을 연달아 오픈하면서 동남아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 실제 매장 단위당 상위권 매출을 기록 중으로, 이번에 신규 오픈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매장 역시 높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인기가 높은 제품은 독특하면서도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아트웍을 사용한 제품들이다. 아크메드라비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활발한 컬레버레이션을 통해 신선하고 트렌디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아크메드라비에서는 23F/W 시즌에 맞춰 새로운 심볼 노고를 내세우고 있다. 제품 속의 아트웍과 로고플레이를 비롯해 액세서리 및 디테일까지 더욱 업그레이드된 제품들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글로벌 시장에서 아크메드라비는 밀레니엄 라이프와 스타일 또는 Z세대에게 영감을 주는 스트리트웨어 브랜드로 평가되며, 우수한 퀄리티와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티셔츠 제품들의 인기가 높다.
아크메드라비 인도네시아 브랜드 대표 로이는 “경제 상황 및 현지 소비자들의 구매력 개선, 인도네시아 젊은이들의 수 증가 등 긍정적인 요인들로 인해 당사의 제품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 브랜드 관계자는 “한국 스타일에 익숙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소비자 니즈 및 한국 브랜드 호감도가 꾸준히 오르고 있다”며 “이번 23F/W에서는 크리쳐 컨셉과 함께 세븐틴 ‘정한’을 모델로 기용해 더욱 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동남아 판로를 확대한만큼 아크메드라비를 더욱 글로벌한 브랜드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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