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우포따오기와 함께하는 비사벌문화제. 군 대표축제다웠다

안지율 기자 2023. 10. 16. 11: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녕군은 '제37회 우포따오기와 함께하는 비사벌문화제'가 1만1000여 명의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비사벌문화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창녕천 일원에서 보부상장터와 비사벌문화행렬, 향토기양제와 각종 공연·전시 등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화려한 행사로 치러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37회 우포따오기와 함께하는 비사벌문화제가 1만1000여 명의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제37회 우포따오기와 함께하는 비사벌문화제'가 1만1000여 명의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비사벌문화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창녕천 일원에서 보부상장터와 비사벌문화행렬, 향토기양제와 각종 공연·전시 등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화려한 행사로 치러졌다.

이번 행사에서 드론쇼는 가야고분군과 만년교, 용선대, 산토끼, 따오기 등 군의 대표 형상을 표현해 구경하는 모든 이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제37회 우포따오기와 함께하는 비사벌문화제가 1만1000여 명의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우포따오기장터, 프리마켓을 비롯한 각종 체험부스, 푸드트럭 등이 마련된 창녕천 일원의 보부상장터는 이번 행사를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과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만들었다.

또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로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에게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군의 대표 축제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창녕천 일원에 설치된 우산등과 유등은 추억으로 간직할 사진을 담아갈 수 있게 하는 아름다운 포토존 역할을 톡톡히 했다.

제37회 우포따오기와 함께하는 비사벌문화제가 1만1000여 명의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창녕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제37회 비사벌문화제가 앞으로도 영원히 모두가 사랑하는 축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