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우포따오기와 함께하는 비사벌문화제. 군 대표축제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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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제37회 우포따오기와 함께하는 비사벌문화제'가 1만1000여 명의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비사벌문화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창녕천 일원에서 보부상장터와 비사벌문화행렬, 향토기양제와 각종 공연·전시 등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화려한 행사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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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제37회 우포따오기와 함께하는 비사벌문화제'가 1만1000여 명의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비사벌문화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창녕천 일원에서 보부상장터와 비사벌문화행렬, 향토기양제와 각종 공연·전시 등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화려한 행사로 치러졌다.
이번 행사에서 드론쇼는 가야고분군과 만년교, 용선대, 산토끼, 따오기 등 군의 대표 형상을 표현해 구경하는 모든 이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우포따오기장터, 프리마켓을 비롯한 각종 체험부스, 푸드트럭 등이 마련된 창녕천 일원의 보부상장터는 이번 행사를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과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만들었다.
또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로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에게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군의 대표 축제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창녕천 일원에 설치된 우산등과 유등은 추억으로 간직할 사진을 담아갈 수 있게 하는 아름다운 포토존 역할을 톡톡히 했다.
군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제37회 비사벌문화제가 앞으로도 영원히 모두가 사랑하는 축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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