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기대 '단지 내 상가' 인기...1㎡당 최고 1억 5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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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재건축 관련 투자 수요가 단지 내 상가로도 퍼지면서 매매 가격이 1㎡당 1억 5천만 원에 육박하는 경우도 나타났습니다.
종합 부동산정보업체 기업 직방은 올해 들어 지난 8월까지 1㎡당 매매가격이 상위 10위에 드는 단지 내 상가는 모두 서울 강남구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매매가가 가장 높은 단지 내 상가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우성아파트 상가로, 지난 8월 지하층 5.09㎡가 7억 5천만 원에 거래돼 1㎡당 1억 4천735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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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재건축 관련 투자 수요가 단지 내 상가로도 퍼지면서 매매 가격이 1㎡당 1억 5천만 원에 육박하는 경우도 나타났습니다.
종합 부동산정보업체 기업 직방은 올해 들어 지난 8월까지 1㎡당 매매가격이 상위 10위에 드는 단지 내 상가는 모두 서울 강남구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매매가가 가장 높은 단지 내 상가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우성아파트 상가로, 지난 8월 지하층 5.09㎡가 7억 5천만 원에 거래돼 1㎡당 1억 4천735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2위 역시 우성상가 지하층 5.12㎡가 7억 5천만 원에 매매돼 1㎡당 1억 4천648만 원이었습니다.
1∼10위는 우성아파트 상가와 압구정동 미성아파트 상가 등 이었습니다.
직방은 "이들은 3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 단지 내 상가"라며 "재건축 투자 수요가 아파트 외에도 단지 내 상가에 유입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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