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기대 '단지 내 상가' 인기...1㎡당 최고 1억 5천만 원

이동우 2023. 10. 16.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파트 재건축 관련 투자 수요가 단지 내 상가로도 퍼지면서 매매 가격이 1㎡당 1억 5천만 원에 육박하는 경우도 나타났습니다.

종합 부동산정보업체 기업 직방은 올해 들어 지난 8월까지 1㎡당 매매가격이 상위 10위에 드는 단지 내 상가는 모두 서울 강남구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매매가가 가장 높은 단지 내 상가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우성아파트 상가로, 지난 8월 지하층 5.09㎡가 7억 5천만 원에 거래돼 1㎡당 1억 4천735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재건축 관련 투자 수요가 단지 내 상가로도 퍼지면서 매매 가격이 1㎡당 1억 5천만 원에 육박하는 경우도 나타났습니다.

종합 부동산정보업체 기업 직방은 올해 들어 지난 8월까지 1㎡당 매매가격이 상위 10위에 드는 단지 내 상가는 모두 서울 강남구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매매가가 가장 높은 단지 내 상가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우성아파트 상가로, 지난 8월 지하층 5.09㎡가 7억 5천만 원에 거래돼 1㎡당 1억 4천735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2위 역시 우성상가 지하층 5.12㎡가 7억 5천만 원에 매매돼 1㎡당 1억 4천648만 원이었습니다.

1∼10위는 우성아파트 상가와 압구정동 미성아파트 상가 등 이었습니다.

직방은 "이들은 3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 단지 내 상가"라며 "재건축 투자 수요가 아파트 외에도 단지 내 상가에 유입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