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금빛 물살' 황선우-김우민, 전국체전 계영 800m 우승 합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빛 역영'을 보여준 황선우와 김우민(이상 강원도청)이 전국체육대회 첫 출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합작했다.
황선우, 김우민, 양재훈, 연희윤(강원도청)으로 구성된 강원은 15일 전남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전 남자 일반부 계영 800m에서 7분18초42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황선우, 김우민, 양재훈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계영 8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선우는 계영 800m를 시작으로 전국체전 첫 스타트를 끊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빛 역영'을 보여준 황선우와 김우민(이상 강원도청)이 전국체육대회 첫 출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합작했다.
황선우, 김우민, 양재훈, 연희윤(강원도청)으로 구성된 강원은 15일 전남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전 남자 일반부 계영 800m에서 7분18초42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7분24초34를 기록한 대구는 2위에 올랐고 대전(7분24초93)은 그 뒤를 이었다.
황선우, 김우민, 양재훈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계영 8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들과 아시안게임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오른 이호준(대구광역시청)은 은메달을 따냈다.
황선우는 계영 800m를 시작으로 전국체전 첫 스타트를 끊었다. 그는 주 종목인 자유형 200m와 계영 400m 자유형 100m 혼계영 400m와 시범 경기로 열리는 혼성혼계영 400m에도 출전한다.
2021년 전국체전에서 황선우는 5관왕에 오르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올해 대회에서도 그는 다관왕은 물론 MVP에 도전한다.
경기를 마친 황선우는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컨디션이 좋지는 않았지만 극복해 내고 계영 800m에서 2연패에 성공해서 기분이 좋다. 우리 멤버들이 함께 이루어 낸 좋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5관왕과 MVP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남은 경기들을 스스로 만족할 만한 레이스를 펼치는 것에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우민은 "어제 장거리인 자유형 1500m 경기를 치르고 힘들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했고, 팀이 계영 800m 2연패에 성공하여 뿌듯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황선우는 16일 열리는 자유형 200m에서 우승을 노린다. 김우민은 17일 주 종목인 자유형 400m에 도전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빠' 송중기 "子 입술이 닮았다…해외오디션, 지금까지는 다 떨어져"('뉴스룸') - SPOTV NEWS
- 엄현경♥차서원, 부모 됐다…"건강한 아들 출산"[공식입장] - SPOTV NEWS
- [단독]서수진, 솔로 나온다…'학폭 의혹' 2년 8개월 만에 활동 재개 - SPOTV NEWS
- 화장실에서 밥 먹는 남편, '결혼지옥' 스튜디오 大충격...문세윤 “상상도 못 했다” - SPOTV NEWS
- 써클차트 뮤직어워즈 2023, 내년 1월10일 부산 벡스코서 개최[공식] - SPOTV NEWS
- "임신까지 처리해줬는데 빨대 꽂았다고"…박수홍 父母, 사생활 충격 폭로[종합] - SPOTV NEWS
- 구준엽이 기가 막혀…"서희원 사랑해" 前남편 고백공격→욕설 라방[이슈S] - SPOTV NEWS
- [김원겸의 인사이트]'텐미닛'의 추억과 '댄스가수' 이효리의 귀환 - SPOTV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