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지기' 인제군·일본 고토우라정, 교류 방안 논의

박영서 2023. 10. 1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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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은 지난 13∼15일 인제를 찾은 일본 돗토리현 고토우라정 방문단과 교류 활동 방안을 논의하는 등 우호를 다졌다고 16일 밝혔다.

인제군과 고토우라정은 1997년 우호친선 교류 협정을 맺은 뒤 서로 축제를 방문하고, 친선 야구 경기를 갖고, 공무원 파견근무를 하는 등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고토우라정장을 비롯한 방문단 3명은 최상기 군수와 만나 교류 활동 방안을 논의한 뒤 자작나무숲과 갯골자연휴양림, 기적의 도서관 등을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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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찾은 일본 고토우라정 방문단 [인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인제군은 지난 13∼15일 인제를 찾은 일본 돗토리현 고토우라정 방문단과 교류 활동 방안을 논의하는 등 우호를 다졌다고 16일 밝혔다.

인제군과 고토우라정은 1997년 우호친선 교류 협정을 맺은 뒤 서로 축제를 방문하고, 친선 야구 경기를 갖고, 공무원 파견근무를 하는 등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교류 20주년을 맞은 2017년에도 고토우라정에서 인제군을 방문한 바 있다.

고토우라정장을 비롯한 방문단 3명은 최상기 군수와 만나 교류 활동 방안을 논의한 뒤 자작나무숲과 갯골자연휴양림, 기적의 도서관 등을 견학했다.

가을꽃축제장과 군 장병 페스티벌, 합강문화제도 관람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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