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출신 서수진, '학폭 논란' 딛고 복귀?…"10월 목표"

마아라 기자 2023. 10. 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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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으로 그룹 (여자)아이들을 탈퇴한 서수진이 활동을 재개한다.

서수진은 그해 8월 (여자)아이들에서 탈퇴했으며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서수진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서수진은 학폭 논란 2년 6개월만인 지난 6월30일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서수진이 탈퇴한 (여자)아이들은 5인조로 재편한 후 '톰보이' '누드' '퀸카' 등 히트곡을 줄줄이 발표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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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 출신 수진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학폭 논란으로 그룹 (여자)아이들을 탈퇴한 서수진이 활동을 재개한다.

최근 서수진이 BRD 커뮤니케이션즈와 계약을 체결하고 솔로 데뷔 준비 중이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서수진은 이달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서수진은 2021년 초 자신의 동생이 서수진과 동창이라는 누리꾼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폭로 글을 게재하면서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을 받았다. 동창이었던 배우 서신애가 서수진에게 학교폭력 피해를 보았다고 직접 밝히면서 파장이 일었다.

당시 서수진은 "사실무근"을 주장하며 A씨 등 폭로자들을 고소했으나 경찰은 혐의없음으로 사건을 마무리했다. 서수진은 그해 8월 (여자)아이들에서 탈퇴했으며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서수진과의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서수진은 학폭 논란 2년 6개월만인 지난 6월30일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16일 오전 10시40분 기준 서수진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282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그의 복귀를 희망하는 팬들의 댓글이 수두룩하다.

서수진이 탈퇴한 (여자)아이들은 5인조로 재편한 후 '톰보이' '누드' '퀸카' 등 히트곡을 줄줄이 발표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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