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경·차서원 득남 “초심 잃지 않겠다” 감격[공식]

이선명 기자 2023. 10. 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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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득남에 성공한 엄현경-차서원 부부. MBC 방송화면



배우 엄현경이 경사를 직접 알렸다.

소속사 여진엔터테인먼트는 16일 “엄현경은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축하해주시고 걱정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며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엄현경은 앞서 동료 배우 차서원과 결혼과 2세 소식을 동시에 알려 주목받았다. 공개 열애와 혼전임신, 결혼까지 동시에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더불어 차서원은 지난해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군 복무 중이다. 차서원이 1991년생으로 5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차서원은 상근 예비역으로 전환해 군 복무 중이고 엄현경의 출산을 지켜봤다는 전언이다.

엄현경과 차서원은 지난해 4월 종영한 MBC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연기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이들은 드라마를 끝낸 직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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