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 KeG’ 10월 리그, LoL-경기도·PUBGM -경남도 우승

생활경제부 2023. 10. 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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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는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10월 리그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 경기도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경상남도가 우승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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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대통령배 KeG’의 리그는 지역 대표 선발전을 통해 선발되어 전국 결선에 출전한 아마추어 선수들이 지역 소속으로 출전하는 리그형 대회로 올해 신설됐다. 9월 리그에 이어 진행된 10월 리그는 3일부터 3일간 온라인으로 풀리그를 진행했으며, 플레이오프는 15일 오즈 PC카페 신논현역점(서울 강남구)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앞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에서는 경기도와 부산광역시가 대결했다. 경기도는 5전 3선승제로 진행된 10월 리그 결승에서 8월 전국 결선과 9월 리그를 우승한 부산광역시를 상대로 3:1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진행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4인 스쿼드로 1일간 4매치씩, 총 16매치의 누적 순위 및 킬 포인트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상남도는 총 6개 매치에서 1위를 기록해 총점 193점으로 9월 리그에 이어 10월 리그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리그 결선은 12월 9~10일 대전 e스포츠 경기장(유성구)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생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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