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힘쎈여자 강남순’ 시청률 대폭 상승에 감격 “행복해”

김정은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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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김정은이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의 시청률 상승에 감격을 표했다.

10월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힘쎈여자 강남순' 4회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9.7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첫방송인 기록한 4.296%보다 두 배 이상 상승한 수치. '힘쎈여자 강남순'은 매회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눈에 띄는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김정은은 4회 방송을 앞둔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3회 만에 시청률 8%, 8.9%!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며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또 조카들의 시청 모습을 공유하며 "무엇보다 여러분들이 이렇게 열심히 볼 수 있는 드라마라 행복하고요. 사랑합니다. 나의 소중한 열혈 꼬마 아가씨 팬들. 오늘 밤 10시 30분이지만 이분들에게는 늦은 시간이라 취침해야 해서 본방은 못하고 담날 넷플릭스로 보신다는"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대대힘힘' 코믹범죄맞짱극. 김정은은 강남순(이유미 분)의 엄마 황금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사진=김정은 소셜미디어)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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