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농업기술센터, 11월3일까지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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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상현)는 10월부터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철을 맞아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는 잦은 호우 및 태풍과 병충해 피해를 입은 농가가 대상이다.
또한 11월 초까지 농촌일손돕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와 일손돕기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를 서로 연결하는 창구를 설치, 운영한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하반기 농촌일손돕기 활동으로 기계화율이 낮은 농작물 작업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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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상현)는 10월부터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철을 맞아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는 잦은 호우 및 태풍과 병충해 피해를 입은 농가가 대상이다. 중점 추진기간은 16일부터 11월3일까지이며 감, 키위, 고구마 등 농작물 수확, 파종·이식, 비닐하우스 철거·설치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행사성 위주의 대규모 인력 동원을 지양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작업 능률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10~20명 정도 소 단위로 인원을 편성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전염병 방역기준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초까지 농촌일손돕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와 일손돕기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를 서로 연결하는 창구를 설치, 운영한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하반기 농촌일손돕기 활동으로 기계화율이 낮은 농작물 작업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상현 소장은 “자연재해로 인해 어렵고 힘든 농가들이 일손부족으로 겪는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기관·단체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농번기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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