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근 5년간 'MS오피스 자격증' 취득 세계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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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MOS'에서 한국인이 세계 5번째로 많은 자격증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MOS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프로그램 활용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시험으로 전 세계 140개 국가에서 활용하고 있다.
시험 출시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총 1900만명이 MOS 자격증을 취득했다.
YBM 관계자는 "학생·직장인들이 MOS 자격증을 통해 오피스 역량을 높이고 능력을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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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서한샘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MOS'에서 한국인이 세계 5번째로 많은 자격증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YBM은 이 같은 내용의 'MOS 응시자 현황·정보'를 16일 공개했다.
MOS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프로그램 활용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시험으로 전 세계 140개 국가에서 활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1000여개 기업·대학에서 신입사원 채용, 인사고과, 직원교육, 학점인정, 졸업인증 등 용도로 활용하고 있다.
시험 출시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총 1900만명이 MOS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 가운데 한국은 최근 5년 동안 세계에서 5번째로 많은 자격증을 취득했다.
국내 응시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20~29세가 71.7%로 가장 많았다. 이어 △10~19세 19.5% △30~39세 5.2% △40~49세 2.8% △50세 이상 0.6% 순이었다.
과목별로는 엑셀 응시자가 전체의 35.0%로 가장 많았다. 파워포인트 응시자는 29.0%, 워드는 21.0%, 엑세스는 14.3%로 그 뒤를 이었다.
4과목 이상 합격자를 가리키는 '마스터' 자격 취득자는 전체의 9%를 차지했다.
YBM 관계자는 "학생·직장인들이 MOS 자격증을 통해 오피스 역량을 높이고 능력을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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