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결핵관리 기관 표창 수상

조영석 기자 2023. 10. 1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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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이 최근 대한결핵협회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진도군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환자를 발견하고 결핵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결핵 환자 경감을 위해 결핵 발병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을별 이동 검진을 실시하고 취약시설인 노인복지시설, 재가 노인복지시설 등에 대해서도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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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결핵검진 등 결핵예방 및 퇴치사업 기여"
진도군이 대한결핵협회로 부터 기관 표창을 받은 뒤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진도군 제공)/뉴스1

(광주ㆍ전남=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 진도군이 최근 대한결핵협회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진도군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환자를 발견하고 결핵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결핵 환자 경감을 위해 결핵 발병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을별 이동 검진을 실시하고 취약시설인 노인복지시설, 재가 노인복지시설 등에 대해서도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관리대상인 결핵 환자에 대해서는 규칙적인 투약과 복약 확인 등 수시 상담을 통해 완치율을 높였고 잠복결핵 대상자를 조기 발견해 결핵 예방과 환자 초기 발견으로 결핵 감염 예방 관리사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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