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식당에서 심폐소생술 해 심정지 환자 구했다…“장교로 복무해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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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심정지로 쓰러진 사람을 심폐소생술로 구했다.
16일 백종원 측 관계자는 스포스서울과 통화에서 "지난 11일 충남 금산세계인삼축제에 참여하려 현지를 찾았다가 인근 식당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식당 직원을 심폐소생술로 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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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현덕기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심정지로 쓰러진 사람을 심폐소생술로 구했다.
16일 백종원 측 관계자는 스포스서울과 통화에서 “지난 11일 충남 금산세계인삼축제에 참여하려 현지를 찾았다가 인근 식당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식당 직원을 심폐소생술로 구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백종원은 금산세계인삼축제에 인삼을 이용해 개발한 요리를 선보이려 참가한 상태였으며, 잠시 식사를 위해 식당을 찾았다가 직원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걸 목격하고 긴급히 달려 나가 심폐소생술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관광공사 본부장 등이 함께했으며 백종원 대표는 119구급차가 오기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현장에 있던 박범인 군수와 관광공사 본부장 등도 팔다리를 주물러 환자의 의식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줬다.
백종원 측 관계자는 “백종원 대표가 군대에서 장교로 복무했던 터라 심폐소생술을 기본적으로 알고 있었기에 긴급 상황에서 적절히 대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식을 잃었던 직원은 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된 것을 확인했다. 백종원 대표는 이후 행사장으로 이동해서 할 일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백종원 대표가 참석한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지난 15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백종원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의 모든 과정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축지법(축제로 지역을 살리는 법)’에서 공개해 금산세계인삼축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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