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남일면 마장리에 '충남형 농촌 리브 투게더'

곽상훈 기자 2023. 10. 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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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은 남일면 마장리 917번지(구 금남초) 일대에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를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귀농·귀촌인의 유입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도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금산군이 공모에 선정됐다.

투입 예산은 총 78억원(도비 68억, 군비 10억)이며 내년 기본 및 시행계획을 착수해 단독주택 20채를 조성하고 2026년 입주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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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8억원 투입⋯2026년까지 단독주택 20호 입주
금산군 남일면 마장리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예정지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금산군은 남일면 마장리 917번지(구 금남초) 일대에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를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귀농·귀촌인의 유입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도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금산군이 공모에 선정됐다.

투입 예산은 총 78억원(도비 68억, 군비 10억)이며 내년 기본 및 시행계획을 착수해 단독주택 20채를 조성하고 2026년 입주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태양광 패널 및 고효율 보일러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일뿐 아니라 탄소 배출량을 절감하고 목조주택으로 건축해 자연과 조화된 아름다운 주택단지로 만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람이 찾아오는 매력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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