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한미, 다음 달 국방자원 신속 공급 약정 체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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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이달 말 우리나라와 미국이 무기체계를 비롯한 국방 자원의 우선적이고 신속한 공급을 목적으로 하는 '공급안보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공급안보약정'은 미국 측이 국방 자원을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 동맹국과 체결하는 약정으로, 상대국의 요청이 있으면 계약물품의 우선 납품을 지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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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이달 말 우리나라와 미국이 무기체계를 비롯한 국방 자원의 우선적이고 신속한 공급을 목적으로 하는 '공급안보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공급안보약정'은 미국 측이 국방 자원을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 동맹국과 체결하는 약정으로, 상대국의 요청이 있으면 계약물품의 우선 납품을 지원하게 됩니다.
한미는 이와 함께 미국 국방부가 협정국과 방산시장을 상호 개방해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국방상호조달협정'을 체결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방사청은 또 다음 달 대형 수송기 2차 사업의 기종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현재 미국 록히드마틴의 C-130J와 함께 유럽 에어버스의 A400M 기종 등이 경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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