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로서 화물차 정비 70대 운전기사, 바퀴에 깔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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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로에서 부품 교체를 위해 화물차를 정비하던 운전기사가 차량 바퀴에 깔려 숨졌다.
16일 전남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5시쯤 나주시 문평면의 한 레미콘 골재 채취장 내 경사로에서 15톤급 화물차가 뒤로 밀렸다.
이 사고로 차체 아래에 들어가 홀로 부품 교체 작업을 진행 중이던 운전기사 A씨(71)가 앞바퀴에 깔리면서 다발성 장기 손상으로 숨졌다.
A씨가 바퀴에 깔린 것을 동료가 발견해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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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경사로에서 부품 교체를 위해 화물차를 정비하던 운전기사가 차량 바퀴에 깔려 숨졌다.
16일 전남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5시쯤 나주시 문평면의 한 레미콘 골재 채취장 내 경사로에서 15톤급 화물차가 뒤로 밀렸다.
이 사고로 차체 아래에 들어가 홀로 부품 교체 작업을 진행 중이던 운전기사 A씨(71)가 앞바퀴에 깔리면서 다발성 장기 손상으로 숨졌다.
A씨가 바퀴에 깔린 것을 동료가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이 사업장의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여부를 조사 중이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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