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미술관 가을소풍 with 디네트' 행사 20일 개최

최정규 기자 2023. 10. 16. 1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무주군은 무주최북미술관과 함께하는 문화 유관기관 네트워킹 행사 '미술관 가을소풍 with 디네트'가 오는 20일 무주읍 최북미술관 야외 잔디광장 무대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예술적 소통과 저변확대를 위해 (재)전북관광문화재단 지원사업(2023 청년문화예술 주문 배달서비스)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으로, 지역 청년예술단체인 퓨전 클래식 연주팀 '디네트 앙상블'이 연주하는 영화 시네마천국 OST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북미술관 야외 잔디광장 무대에서
음악회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무주군은 무주최북미술관과 함께하는 문화 유관기관 네트워킹 행사 '미술관 가을소풍 with 디네트'가 오는 20일 무주읍 최북미술관 야외 잔디광장 무대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예술적 소통과 저변확대를 위해 (재)전북관광문화재단 지원사업(2023 청년문화예술 주문 배달서비스)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으로, 지역 청년예술단체인 퓨전 클래식 연주팀 ‘디네트 앙상블’이 연주하는 영화 시네마천국 OST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무주최북미술관 하유진 학예사는 “금요일 정오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음악 소풍을 준비했다”며 “누구라도 오셔서 최북미술관과 디네트 앙상블이 선사하는 잠깐의 여유를 즐겨 보시라”고 말했다.

21일 오후 6시에는 무주향교 양사재에서는 국악과 클래식의 만남, '봄 여름 가을 그리고 무주'가 개최된다.

이날 연주회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향교 · 서원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1부 클래식 공연에서는 테너 윤영환과 바리톤 이근화가 노래하는 ‘향수’와 ‘투우사의 노래 오페라 카르멘’, ‘더 임파서블 드림 뮤지컬 맨오브라만차’, ‘오 솔레 미오’, ‘아름다운 나라’ 등을 들을 수 있다.

무주군청 문화예술과 임정희 문화재 팀장은 “전라북도 문화유산 자료인 무주향교 대성전에서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클래식과 국악의 조화가 향교에서의 운치를 더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