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제2농공단지 조성 본격화…토지 보상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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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의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옥천읍 동안리 일원에 추진 중인 옥천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이 토지 보상 절차에 착수했다.
협의가 완료되면 올해 말 착공해 오는 2025년 단지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90억원을 투입해 7만8000여㎡ 규모 농공단지를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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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의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옥천읍 동안리 일원에 추진 중인 옥천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이 토지 보상 절차에 착수했다.
대상은 총 57필지로 토지와 토지에 위치한 물건 등이다. 오는 30일까지 감정평가, 보상금액 확정 후 다음 달 중 토지소유자에게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협의가 완료되면 올해 말 착공해 오는 2025년 단지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90억원을 투입해 7만8000여㎡ 규모 농공단지를 조성한다.
군 관계자는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비롯해 농업진흥지역 해제, 관계기관 협의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했다"며 "신규 기업 유치와 고용 인구 유입에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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