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핫뉴스] 바이든도 이스라엘 선 긋기? "가자지구 점령 큰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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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하마스와 팔레스타인을 구분하는'두 국가 해법'을 재확인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15일 CBS방송 인터뷰에서 '현시점에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점령을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는데요.
바이든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엑스에도 무고한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인도적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쓰기도 했는데요.
워싱턴포스트는 이를 두고 이스라엘을 전면적으로 지원한 바이든 행정부의 변화로 해석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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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하마스와 팔레스타인을 구분하는'두 국가 해법'을 재확인했습니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점령은 "큰 실수"라 표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15일 CBS방송 인터뷰에서 '현시점에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점령을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는데요.
그러면서 이번 가자에서 일어난 일이 하마스로 인해 벌어진 건 명백하지만, 그들의 극단적인 성향은 모든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대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엑스에도 무고한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인도적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쓰기도 했는데요.
워싱턴포스트는 이를 두고 이스라엘을 전면적으로 지원한 바이든 행정부의 변화로 해석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의 지상전이 대규모 민간인 사상자를 발생시킨다면 다른 중동 국가를 자극할 수 있다는 판단으로 풀이됩니다.
( 취재 : 정혜경 / 편집 : 최혜란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정혜경 기자 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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