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장애인 일자리 지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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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3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일자리 지원 정책 추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9월부터 운영 중인 사내 장애인 미술작가 채용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이번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새롭게 운영하는 장애인 근로자 업무용 공간 지원 정책인 '가치일 센터'의 시범운영 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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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3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일자리 지원 정책 추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9월부터 운영 중인 사내 장애인 미술작가 채용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이번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새롭게 운영하는 장애인 근로자 업무용 공간 지원 정책인 ‘가치일 센터’의 시범운영 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운영 중인 현대엔지니어링 미술작가 작업장을 ‘가치일 센터’로 지정해 운영하게 된다. 직무지도원 배치, 시설장비 지원금 지원, 업무시스템 지원, 업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근로 환경도 대폭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현대엔지니어링은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장애인 근로자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굿윌스토어와 협력해 2017년부터 연 2차례씩 물품기증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임직원 약 5774명이 총 8만1000여 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애인 근로자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에 기여하는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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