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엠텍, 최대 2099억원 가치 책정…내달 공모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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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엠텍은 지난 13일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하며 IPO(기업공개) 공모 일정과 구조를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블루엠텍 관계자는 "블루팜코리아는 의약품 유통 혁신에서 더 나아가 다수의 IT 개발 인력과 함께 제약산업에 이해도가 높은 전문인력들이 직접 서비스를 기획하고 시장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원내 의약품의 주문 및 재고관리, 추천 서비스, ERP(전사적 자원 관리) 등 IT 기술을 접목해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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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엠텍은 지난 13일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하며 IPO(기업공개) 공모 일정과 구조를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블루엠텍의 총 공모주식수는 140만주다. 희망공모가밴드는 1만5000~1만9000원이다. 희망공모가밴드 기준 공모 규모는 210억~266억원이다. 예상 기업가치(행사 가능한 스톡옵션과 전환사채 등 포함)는 1657억~2099억원이다. 오는 31일부터 5일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내달 9~10일 받는다.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일은 내달 28일이다. 상장 주관사는 하나증권과 키움증권이다.
블루엠텍은 전문의약품 전자상거래(이커머스)를 비롯해 물류, IT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최근 최첨단 콜드체인 물류센터를 구축하며 경쟁력을 강화했다. 국내 최고의 병·의원 토탈케어 서비스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단 목표다.
블루엠텍은 2018년 온라인 의약품 유통 플랫폼 '블루팜코리아'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성장을 시작했다. 블루팜코리아는 의약품 온라인 판매뿐 아니라 의사 고객에게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나며 의약품 유통업계에서 주목받았다.
블루엠텍 관계자는 "블루팜코리아는 의약품 유통 혁신에서 더 나아가 다수의 IT 개발 인력과 함께 제약산업에 이해도가 높은 전문인력들이 직접 서비스를 기획하고 시장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원내 의약품의 주문 및 재고관리, 추천 서비스, ERP(전사적 자원 관리) 등 IT 기술을 접목해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김도윤 기자 justi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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