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에너지, 보호예수 물량 풀리자 13% '급락'

신현아 2023. 10. 1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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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에너지가 대규모 보호예수 물량 해제에 13% 넘게 급락하고 있다.

이날 급락은 전체 상장 주식 중 152만9412주(14.43%)의 보호예수 물량이 풀린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보호예수 제도는 소액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일정 기간 기관투자자, 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매각하지 못하게 제한하는 제도다.

통상 보호예수 물량이 해제되면 매각 차익을 위한 물량이 대규모로 시장 나오면서 주가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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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에너지가 대규모 보호예수 물량 해제에 13% 넘게 급락하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필에너지는 전거래일 대비 3950원(13.6%) 내린 2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급락은 전체 상장 주식 중 152만9412주(14.43%)의 보호예수 물량이 풀린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보호예수 제도는 소액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일정 기간 기관투자자, 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매각하지 못하게 제한하는 제도다. 통상 보호예수 물량이 해제되면 매각 차익을 위한 물량이 대규모로 시장 나오면서 주가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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