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에너지, 보호예수 물량 풀리자 13% '급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필에너지가 대규모 보호예수 물량 해제에 13% 넘게 급락하고 있다.
이날 급락은 전체 상장 주식 중 152만9412주(14.43%)의 보호예수 물량이 풀린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보호예수 제도는 소액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일정 기간 기관투자자, 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매각하지 못하게 제한하는 제도다.
통상 보호예수 물량이 해제되면 매각 차익을 위한 물량이 대규모로 시장 나오면서 주가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필에너지가 대규모 보호예수 물량 해제에 13% 넘게 급락하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필에너지는 전거래일 대비 3950원(13.6%) 내린 2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급락은 전체 상장 주식 중 152만9412주(14.43%)의 보호예수 물량이 풀린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보호예수 제도는 소액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일정 기간 기관투자자, 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매각하지 못하게 제한하는 제도다. 통상 보호예수 물량이 해제되면 매각 차익을 위한 물량이 대규모로 시장 나오면서 주가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 오늘의 운세, 타로, 재물운 확인!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마스 총알 100발 맞고도 탈출…"테슬라 덕분에 살았다" [테슬람 X랩]
- 베트남서 사업하는 '역(逆) 기러기 아빠', 5억 송금했다가…
- "새마을금고이사장 평균연봉 5억, 중임률은 70%…권한 축소해야"
- "한국 복권 판매 'OECD 평균이하'…국민 1명당 3만원 더 팔아야"
- SNS에 불륜 사진이 버젓이…흥신소 사생활 침해 '우려'
- '사설구급차 이동' 김태우 "깊이 반성하고 있다" [전문]
- 첫 미스 유니버스 출전 24세 女…파키스탄 남성들 "부끄럽다"
- '힘쎈여자 강남순' 상승세 미쳤다, 4회 만에 시청률 10% 돌파
- "허니문 단계 지났다"…'돌싱글즈4' 리키-하림 '아슬아슬'
- 멀쩡한 도로가 '푹'…싱크홀 원인, 절반은 '이것' 손상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