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11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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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금호건설·계룡건설산업·흥한종합건설·우암건설)은 오는 11월 부산시 남구 문현동 일원에 짓는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을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7100여 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는 문현동 일대의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인 만큼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전망"이라며 "문현금융단지 조성을 통한 미래가치와 서면 생활권의 풍부한 인프라, 우수한 교육 환경 등을 모두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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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경 800m 내 부산도시철도 2호선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 위치, 부산 전역 이동 편리
문현금융단지 직주근접, 서면 생활권 누려...문현초 등 초·중·고 도보통학 가능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금호건설·계룡건설산업·흥한종합건설·우암건설)은 오는 11월 부산시 남구 문현동 일원에 짓는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을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8개동 총 96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59~74㎡ 크기 아파트 768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인데, 정확한 일반 분양가구수는 현재 일반분양에 앞서 진행중인 지구주민 계약건수에 따라 차감돼 결정된다.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함께 시행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이다. 공공주택사업인 만큼 주변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문현동 일대는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대규모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남구청 자료에 따르면 문현동 재생사업인 ‘상생문현 마실로드 프로젝트’는 총 20만9900㎡ 면적으로 앞서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용호동의 규모보다 4배 넓다.
단지 반경 800m 내엔 부산도시철도 2호선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이 위치해 있다.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 일대에 조성된 문현금융단지(부산문현 혁신도시)도 가깝다. 여기엔 여의도와 더불어 국내에 둘 밖에 없는 금융중심지로 한국거래소,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총 12개의 주요 기관이 들어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가 있다. 문현금융단지의 마지막 사업인 3단계 사업의 경우 2025년까지 지하 5층~지상 45층 규모의 ‘BIFC Ⅱ’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이 일대는 더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문현초 병설유치원, 문현초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반경 1km 내에 문현여중, 덕명여중, 부산동중, 부산진여중, 한얼고, 문현여고, 부산동성고, 부산동고, 부산마케팅고 등 중·고등학교가 밀집돼 있다.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지상 공간에 조경 공간을 크게 늘린 공원형 단지로 설계했다. 최고 28층으로 조성돼 조망권도 우수하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주민카페, 코인세탁실, 파티룸, 게스트룸,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가구 내부엔 안방 드레스룸과 함께 알파공간,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7100여 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는 문현동 일대의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인 만큼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전망”이라며 “문현금융단지 조성을 통한 미래가치와 서면 생활권의 풍부한 인프라, 우수한 교육 환경 등을 모두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s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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