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식] 수원시, 11월 6일까지 무단방치 차량 일제정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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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오는 11월 6일까지 무단 방치 자동차 민원 다발 지역과 무료 공용주차장 등 주민 이용 빈도가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무단 방치된 자동차를 일제 정리에 나선다.
수원시 방치 자동차 점검반이 소유자에게 자진 이동 처리하도록 유도하고,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불법주정차 차량은 각 구 교통지도팀이나 수원도시공사와 연계해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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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수원시가 오는 11월 6일까지 무단 방치 자동차 민원 다발 지역과 무료 공용주차장 등 주민 이용 빈도가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무단 방치된 자동차를 일제 정리에 나선다.
정리 대상은 도로에 장기간 방치돼 관리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되는 자동차 또는 아파트·사유지 등 타인의 토지에 정당한 권한 없이 2개월 이상 방치된 자동차다.
수원시 방치 자동차 점검반이 소유자에게 자진 이동 처리하도록 유도하고,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불법주정차 차량은 각 구 교통지도팀이나 수원도시공사와 연계해 처리할 계획이다.
◇수원시, ‘찾아가는 이주민 법률상담’ 운영
수원시는 지난15일 수원이주민센터에서 관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주민 법률상담’을 운영했다.
이번 상담은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변호사와 공인노무사는 노동법률, 일반 민형사 법률, 임금 체납, 산업재해, 고용허가제 등 외국인 노동자들이 겪는 법률문제 상담을 도왔다.
시는 외국인 노동자가 법률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쉽지 않은 상황이 많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한국어에 능숙한 외국인 노동자들은 통역을 도왔다.
◇14~15일 곤지암 야영장서 '청개구리 별빛 야영' 운영
경기 수원시가 지난 14~15일 곤지암 야영장에서 가족 캠프인 ‘청개구리 별빛 야영을 열었다.
이번 캠프에서는 수원지역 초등학생 가족 53가구, 200여 명이 활쏘기, 솜사탕 팝콘 만들기, 환자 운반법, 심폐소생술, 페트병세우기, 지네발 걷기, 별자리 관측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2023 수원시와 함께하는 학교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수원시가 후원하고 효원초등학교가 주최, 한국스카우트경기남부연맹이 주관했다.
한편 시는 시민 모두가 교육공동체로서 제안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수원시 참여형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을 런칭했다.
청개구리 스펙은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토론하며 제안하는 청개구리 이야기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학습하고 쉬는 청개구리 연못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수원시 지정 진로체험처 ▲학교 안팎에서 학교 교육과 연계하는 지역교육 과정, 청개구리교실로 구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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