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파크야 편의점이야?"...CU, 에버랜드에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이정화 2023. 10. 1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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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가 에버랜드에 테마파크 콘셉트의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16일 CU에 따르면 에버랜드 메인 출입구에 새롭게 문을 연 '더 매직 게이트 CU(The Magic Gate CU)'는 입지 특성에 맞춰 CU 자체 브랜드 캐릭터인 CU 프렌즈와 뛰어놀 수 있는 테마파크 콘셉트로 꾸며졌다.

CU 관계자는 "앞으로도 CU는 다양한 콘셉트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충성 고객을 확보하고, CU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굳건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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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에 문을 연 CU의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사진=CU

[파이낸셜뉴스] 편의점 CU가 에버랜드에 테마파크 콘셉트의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16일 CU에 따르면 에버랜드 메인 출입구에 새롭게 문을 연 '더 매직 게이트 CU(The Magic Gate CU)'는 입지 특성에 맞춰 CU 자체 브랜드 캐릭터인 CU 프렌즈와 뛰어놀 수 있는 테마파크 콘셉트로 꾸며졌다.

약 130평 규모의 점포 내부는 팝업 공간과 휴게공간, 상품 공간으로 나뉜다. 팝업 공간은 CU프렌즈 굿즈를 선보인다. 휴게공간은 테이블과 의자, 전자레인지, 커피머신, 온수기 등을 배치해 한 끼를 해결하려는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상품 공간은 음료, 디저트, 즉석밥, 통조림 등을 비롯해 위스키, 와인 등 주류 특화 상품까지 상품 구색을 크게 늘렸다. 에버랜드 입장 고객부터 귀가하는 고객까지 틈새 수요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CU는 일반 점포와 달리 입지와 상권, 주요 고객에 따른 '맞춤형 콘셉트'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4월 서울 올림픽광장에 문을 연 첫 플래그십 스토어 '케이행성 1점'은 재단장 이전 대비 매출이 두 자릿수로 증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CU 관계자는 "앞으로도 CU는 다양한 콘셉트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충성 고객을 확보하고, CU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굳건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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