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공원 ‘주한미군 흔적’ 둘러보는 행사 개최
장성길 2023. 10. 16. 10:39
[KBS 부산]임시수도기념관이 2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부산 시민공원 내 역사유적을 둘러보며 그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살펴보는 행사를 엽니다.
부산 시민공원은 주한미군 기지인 '캠프 하야리아'가 있었던 곳으로, 현재까지 보존되고 있는 장교클럽과 미군 막사와 숙소, 경마 경주로를 비롯해 범전동 마을 우물 등 근현대 역사유적이 남아 있습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전 학년이며 참가 신청은 오늘(1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부산시민공원역사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됩니다.
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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