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 2023년 민간인 수사 통역요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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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이 최근 제주경찰청 5층 한라상방에서 경찰 수사에 참여하는 민간인 통역요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주도내 체류 외국인 증가에 따른 치안수요 증가와 그에 따른 원활하고 신속한 통역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통역요원 대상으로 수사절차 및 용어, 통역 시 준수사항 등에 대해 교육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제주경찰은 외국인 대상 수사 과정에서 민간인을 수사통역요원으로 선발해 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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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이 최근 제주경찰청 5층 한라상방에서 경찰 수사에 참여하는 민간인 통역요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주도내 체류 외국인 증가에 따른 치안수요 증가와 그에 따른 원활하고 신속한 통역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통역요원 대상으로 수사절차 및 용어, 통역 시 준수사항 등에 대해 교육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이후 참가자들은 제주경찰청 1층 전시 갤러리와 수사과 디지털 증거분석실, 첨단시스템이 연계된 112치안종합상황실 등 제주경찰청 신청사를 견학했다.
제주경찰은 외국인 대상 수사 과정에서 민간인을 수사통역요원으로 선발해 운용 중이다. 통역요원은 중국어, 영어, 베트남어 등 13개 언어권 총 94명으로 구성됐으며 외국인 관련 각종 경찰 수사에 통역과 번역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상률 제주경찰청장은 "외국인 관련 사건 사고에 대한 신속하고 객관적인 조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계신 통역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자세로 외국인 인권 보호와 범죄예방에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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